정신파 방출기의 신호에 이끌린 저그는, 아무런 예측도 못하고 있었던 연방 세력을 습격해 그들을 전멸시켰다.
다시 한번, 고위 기사단 태사다르의 지휘 아래 있는 프로토스 함대가 도착하고 행성을 불태웠다.
"밀어붙이기"
연방 수도 행성 타르소니스 궤도에 머무르는 지휘선 히페리온
안녕하세요, 사령관님. 전송 수신중.
연방에 대한 최후의 일격을 가할 시간이 눈 앞에 다가왔구나. 타르소니스 본토를 공격하기 전에, 연방의 가장 강력한 방어선을 뚫어야만 한다네. 듀크 장군이 설명할 것이네.
난 30번을 넘는 주요 전투에서 타르소니스를 방어해왔기에, 방어선 안과 밖을 훤히 알고 있지. 연방 함대의 집결지 역할을 하는 세 곳의 주 궤도 승강장이 있고. 중앙 승강장을 공격한다면, 소규모 병력으로도 행성의 방어를 뚫을 수 있도록 충분한 소란을 일으켜야 한다네.
장군, 감명받았어. 당신이 정면승부하는 타입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거든.
뭐, 연방은 오메가와 델타 전대로 승강장을 방어하고 있다네. 녀석들은 내 알파 전대 애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그렇군.
(삭제된 대사)
좋아, 애들아. 이 나쁜 녀석들을 내려둘 지점을 찾아보자.
(시작)
믿을 수가 없군! 알파 전대 같았으면 절대 이런 장비를 남겨두고 떠나지 않는데! 이런 걸 보면서 「빠져가지고」라고 말하지.
(연방을 물리침)
여기는 듀크. 방출기는 이상 없이 작동된다.
누가 정신파 방출기의 사용을 허가했죠?
내가 했다, 중위.
뭐라고요? 안티가에서 연방 놈들은 충분히 나쁜데, 이제는 행성 전체에 저그를 이용하려는 것입니까? 이건 미친 짓이에요.
그녀가 맞습니다. 이건 잘 생각해보는 게.
충분히 생각해보았다. 나를 믿어라. 자네들 모두 지시를 받았으니. 즉시 수행한다.
코랄의 후예 vs 테란 연방
필기아 - 10/01/26 22:02 The time of our final strike against the Confederacy is close at hand. Before we can strike at Tarsonis itself, however, we must break through the Confederacy's most potent defenses. General Duke will brief you. 연방에 대한 우리의 최후 타격을 할 시간이 눈앞에 다가왔다. 타르소니스 자체를 공격할수 있게 되기 전, 연방의 가장 강력한 방어선을 뚫어야만 한다네. 듀크 장군이 설명할것이네. -> 우리가 연방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할 시간이 눈앞에 다가왔다. 우리가 타르소니스를 공격하기 위해선 연방의 가장 강력한 방어선을 뚫어야만 한다네. 듀크 장군이 설명할 것이다. ( 좀더 자연스럽게 )
General, I'm impressed. I never figured you for the frontal assault type. 장군, 감명받았소. 당신이 정면승부하는 타입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 > 이전의 해석들과 말투가 좀 다른 느낌. 비꼬는 말인데 좀더 비꼬는 어조로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This is Duke. The emitters are secured and on-line. 여기는 듀크다. 방출기는 안전하고 작동되었다. -> 여기는 듀크다. 방출기는 안전한 상태에서 작동됬다.
What? The Confederates on Antiga were bad enough, but now you're going to use the Zerg against an entire planet? This is insane. 뭐라고요? 안티가의 연방들로도 충분히 나쁜데, 이제는 행성 전체에 저그를 사용하려는 것입니까? 이건 미친짓입니다. -> 뭐라고요? 안티가 연방세력에게 사용한 것만 해도 충분한데, 이제는 행성 전체에 저그를 풀어놓는다구요? 이건 미친짓입니다. ("연방들"이 어색하고, 뒷부분은 의역하는게 의미전달에 더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