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동지 여러분, 나는 최근의 사태에 대해서 여러분이 이성을 가지도록 촉구합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 시대의 위기를 부인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공통된 역사에 늘 있어왔던 사소한 다툼으로 분열되어 서로 싸우는 동안, 더욱 거대한 싸움의 물결이 우리에게 다가와 있습니다. 우리가 이룬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위협이.
이제 우리가 오랫동안 지속된 불화를 제쳐놓고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단결할 시간입니다. 이길 수 없어 보이는 전쟁의 물결이 우리 앞에 닥쳐왔고 우리는 그 물결에 휩쓸리지 않도록 더 높은 곳의 피난처를 찾아야 합니다. 연방은 더 이상 없습니다. 한때 그것이 보여준 연합과 보호의 겉모습은 환상이자... 추억일 뿐 입니다.
우리의 적들이 활개치는데, 그대는 누구의 보호에 의지하겠습니까? 외계 침략자들에 의한 파괴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리는 프로토스의 면밀히 계산된 폭격에 우리의 집과 마을이 파괴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악몽 같은 저그에게 우리 친구들과 사랑하는 이들이 삼켜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례 없고 상상조차 어려운 그들이라 해도, 이것들은 바로 우리의 시대라는 징후입니다.
나의 테란 동지 여러분이 새로운 깃발 아래 집결할 때가 왔습니다. 연합에는 힘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미 대다수의 반체제 세력들도 우리에게 가담했습니다. 우리는 분할할 수 없는, 오직 하나의 왕좌에만 복종하는 체제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왕좌에서 나는 그대들을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이후로 어떤 인간도 다른 인간과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게 합시다. 어떠한 테란 조직도 이 새로운 시작에 대항하여 음모를 꾸미지 못하게 합시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외계 세력과 결탁하지 못하게 하고 인류의 모든 적들이 우리 앞길을 막지 못하게 합시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Name때짘 - 09/09/19 19:20 멩스크 너무 설치는 구만
ㅇㅅㅇ.. - 09/09/26 00:04 저 팔 깃발을 보면 kknd2가 생각나게된다느..
darkness - 09/11/14 12:48 왜 난 저 떨엊 나간 팔이 인상깁게 느껴질까?...
Name - 09/12/12 18:35 Mp.9999 맹크스가 도랐네
멩수쿠 - 10/01/21 02:03 번역하시느라 수고하셧슴당ㅋㅋ
Name - 10/01/29 15:12 번역한거 보니 북한뉴스 같나고 느끼는건 나뿐인가??
자유의 날개 영상 2편 레이너의 대사중
"게임은 끝나봐야 아는거야 이 자식아"가
제일 마음에 듬
알다리스후예 12/01/16 11:08
멩스크에 스톰을!
제라툴 12/01/24 20:14
알다리스의후예 내검으로 널죽이겟다
히드라리스크 12/02/05 16:06
맹스크에게 등뼈를
제라툴 12/02/05 16:09
맹스크 내겅을 받아라!
알다리스 12/02/08 15:03
............(말 없자나!)
수송선 12/02/20 09:49
외국인들이 너무 많구나
여기는 대한게임국이다!!
수송선 12/02/20 09:53
외국인들이 너무 많구나
여기는 대한게임국이다!!
듀크 12/02/20 09:54
위대하신 멩스크 황제폐하 만세!
알다리스 12/02/20 12:15
-듀크 장군께-
듀크 장군 안녕 하신가? 난 알다리스라고 하네 아이어 에서 당신을 보니까 참 한심 하더군? 멩스크한테는 당신은 이용 당하고 있을 뿐이네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정신차리시게
알다리스 올림
자치령 해병 12/02/29 10:28
위대하신 멩스크 황제폐하 만세!!
대 테란 자치령 제국 만세!!
태사다르 12/06/02 06:37
아기들아 EE를 외쳐!!
EE!
공생충 12/09/30 09:20
와우!
시체매 12/10/27 00:40
헐
과학선 13/03/01 03:30
여러분! '님' 이 무엇입니까? 언제나 그리운 이름입니다! 우리들의 가슴입니다. 우리가 사모하고 눈물을 흘리며 오랜 세월을 목말라 외어 온 이름입니다. '님' 은 바로 사회주의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곧 늬우스를 상영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오늘 여러분들은 그토록 고대하시던 여러분들의 님을 확실하게 만나고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