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관님, 우라즈는 확보되었고 UED는 추격을 포기했군요. 우리는 지금 차 행성의 궤도 주변에 머물러 있습니다. 제라툴, 칼리스의 위치는 확인하셨습니까?
그래. 지난 번에 내가 여기에 있을 때에 그 힘을 느꼈던 것을 기억해. 그런데 그 위치에서 크게 요동치는 에너지 신호가 우리의 감지기에 포착되는군. 하지만 그 신호의 근원을 식별할 수가 없구나.
보나마나 뻔하지, 여러분. 그 근원은 초월체니까. 정신체들이 서로 융합할 때, 칼리스의 에너지를 확인하고 그 주위에 둥지를 튼 것이 분명해. 아무래도 그 지역을 지키는 많은 무리들이 있겠지. 모험이긴 하지만, 강력하고 빠르게 공격한다면 그들의 방어를 뚫고 수정을 가지고 탈출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동지들, 대안이 하나 있습니다. 초월체가 아직 유아기의 상태인 것을 보면, 무리에 대한 지배력을 방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요. 그 생물체에게 표면상이라도 피해를 충분히 준다면, 그 주위의 저그들을 평정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고, 우리가 칼리스 수정을 얻는데 충분한 시간을 벌어줄 것 입니다.
감동적이구만. 이봐, 친구들, 두 계획 중에 어느 것이든 통하겠지만 시간낭비하지는 말자. 나는 여기에서 저그 일부만이라도 제한적으로 지배하에 둘 수 있어서 여러분들에게 약간의 지원은 해줄 수 있을 거야. 하지만 더 지체할수록, 우리는 두 개의 수정을 다시 잃어버릴 위험도 커진다구.
동의하오. 집행관님, 병력을 배치하십시오. 아둔이 그대와 함께 하기를!
(칼리스 수정을 얻는다)
집행관님, 칼리스는 우리의 것입니다! 이 불쾌한 행성을 떠나 샤쿠라스로 돌아가지요! ……돌아갈 샤쿠라스가 아직 버티고 있다면….
여족장의 함대 vs 배반자 저그
※ 삭제된 대사가 있습니다..... 아르타니스가 제안한 대로 초월체를 공격했을 때 사용되는 대사인데 스타크래프트1 게임상에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메이크에서는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집행관님, 초월체를 둔하게 만들었다고는 해도, 귀중한 시간 몇 분을 벌었을 뿐 입니다. 지체 없이 칼리스 수정을 획득해야 합니다!
당연한거야, 여러분, 그 근원은 초월체 자신이기 때문이지. 정신체들이 서로 융합할 때, 그들은 칼리스의 에너지를 확인하고 그 주위에 둥지를 튼 것이 틀림없어. 아마도 그 지역을 지키는 많은 저그 무리들이 있겠지. 모험이긴 하지만, 강하고 빠르게 공격한다면, 그들의 방어를 뚫고 길을 내어서 그 수정을 가지고 탈출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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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들, 그건 당연한거야 그 근원이 초월체 자신이니까. 정신체들이 서로 융합할때 칼라스 에너지를 감지하고 주변에다가 둥지를 만든 게 틀림없어. 아마 그 지역엔 저그 대군들이 있겠지. 무리한 시도지만 빠르게 허점을 찌르면 방어선이 무너지고 길도 뚫려서 수정을 가지고 탈출할 수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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