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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Ⅵ. 칼날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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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차 행성의 감염된 승강장
케리건의 작전기지
















정신체야, 우리 정찰병이 별개의 세 함대가 이 승강장으로 접근하는 것을 확인했다. 듀란이 사라지고, 내 무리 대부분은 아직 차 행성 표면 위에 있어. 직접 이 침략자들을 막아야 할 필요가 있다.








걱정스럽게 들리는군, 케리건. 내가 안 좋은 시기에 왔나보지?








전혀, 아크튜러스. 어떻게 너의 새로운 함대를 긁어모았지? 또 침몰선 폐기장을 습격했어?








후원자들을 좀 불렀지. 조금씩 양도하면서. 네가 죽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특수 집단들이 이 코프룰루 구역에서 얼마나 많은지 알면 넌 깜짝 놀랄 걸.








너의 새로운 친구들을 실망시킬거라서 미안하네, 아크튜러스. 이런 위험한 쇼를 시도하지 말았어야 했어. 날 죽이려면 이런 하찮은 세 개의 함대보다는 더 많이 필요할 걸.








세 함대?








시치미떼지마, 아크튜러스. 난 이미 다른 두 함대를 발견했어.








케리건, 나는 아르타니스다. 내 동포와 나는 군단 앞에 쓰러진 피닉스, 여족장 그리고 수많은 프로토스의 복수를 하러 왔다! 우리 백성에게 저지른 네 범죄의 대가를 치르게 하는 시간이 너무 늦게서야 찾아왔구나.








엎친 데 덮치네….








하하하…. 프로토스들도! 세 번째 함대가 누구인지 맞춰볼까?








짐작할 필요도 없지. 듀갈과 그 UED함대의 잔당들이겠지.








맞췄다, 케리건. 난 듀갈 제독이다. 너의 세력이 항복하며, 지구 집정 연합의 주권에 복종할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








에이 참. 끈질기구나, 제독. 생각할 시간을 줘봐…. 알다시피, 제독, 나는 내가 너의 잔당들을 학살하고 고뇌하며 죽어가는 너를 지켜보는 것을 생각하는데. 어때?








나를 매우 과소평가하는군, 이를 어쩌나.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제독. 너도 알다시피, 이 시점에서…. 나는 거의 우주 최고의 X년이야. 그리고 너의 하찮은 군인들이나 우주선 따위들은 내 앞을 다시는 막아서지 못 할거야.








그렇다면 해보자.





(자치령 파괴)









축하한다, 케리건. 너는 나를 다시 물리쳤군.
난 저쪽에서 네가 미끄러져 넘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만 기억해라.
왜냐하면 조만간 너는 실수할테니. 그때는….

(프로토스 파괴)








이 승리를 맛봐라, 케리건!
프로토스는 네가 뒤통수 친 것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니.
우리는 너를 지켜볼 것이다.

(UED 파괴)








케리건, 나는 항복 문서를 제출할 준비가 되었다.
내 부하들을 살려주는 것을 빌…












너는 나한테 뭘 제출할 입장이 아니야, 제독.
그리고 난 포로를 받지 않아.
내가 할 말은….
남은 함선을 돌려서 지구를 향해 돌아가기 시작하라는 것뿐.
유리한 출발을 하도록 해주겠어, 너를 뒤쫓는 군단을 보내기 전에.
네가 죽기 전에 얼마나 멀리 도망가는지 구경하는 것 참 재미있는 경기일거야.







저그 군단 vs 테란 자치령 + 집행관의 함대 + UED 전투 함대

세 함대가 서로 동맹까지는 아니고, 그냥 서로를 공격하지 않고 저그만 공격하는 것 뿐이다.
UED메딕이 자치령이나 프로토스는 힐 안해줌.

지도 파일을 보면 이 미션은 마지막 답게
케리건이 직접 나오는 것으로 만들려 했던 것 같다.
어쨌든, 브루드워에서 케리건은 프로토스 캠페인에서만 등장하게 되었다.
정작 저그 캠페인에서는 안나오고 뒤에서 말만함.


=이 구역의 미친 년은 나야.







Name - 09/08/30 22:20
우주의 여왕년 ... 여왕도 아니고 여왕년;


저그가 제일센듯.... - 09/09/19 13:27
저그가 제왕이구만.......


Name 때짘 - 09/09/25 22:44
악 여왕년ㅋㅋ


둠 가이 - 09/11/02 19:10
아나 케리건이 제일 싫은 영웅 이다.


Name - 09/12/13 01:38
Queen bitch?


Name - 10/02/06 23:44
여왕년이라닠ㅋㅋㅋ


Name - 10/02/27 01:53
여왕년.. 자칭 우주 여왕년... 그것도 자칭... 여왕년...


Name - 10/04/11 16:54
스타크 사기 1위 케리건



Name - 10/05/06 20:39
'나는 우주의 여왕이다'라고 순화하는 것이 좀 필요함 ㅋㅋㅋ;;
그리고 '나를 과소평가하는군, 그대여'가 아니라 제라드 드골이 테란 미션 8에서 캐리건에게 보인 태도를 고려했고, 나이상 고려했을 때 '이 계집 아이야','흉측스러운 것아'가 더 맞는 듯.








※ 댓글이 매우 많아 최신 댓글 20개만 표시하고 있습니다. (52 ~ 71) 댓글 모두 보기 (1 ~ 71)


멩스크
12/02/22 21:42
축하한다,케리건.너는 나를 다시 물리쳤군.
난 저쪽에서 너가 미끄러져 넘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것만 기억해라.
조만간 너는 실수할테니.그때는...



뮤탈리스크
12/08/02 21:52
에애우


페닉스
12/08/12 00:03
나는 다시 안나오는 건가...


시체매
12/08/12 17:14
캐리건이 잘하네 ㅋㅋㅋ


일벌레
12/08/12 17:14
제라드 듀갈은 패배하겠네.


공성전차
12/09/23 21:16
베리루 어롸우


발키리
12/10/20 19:19
싹다쓸어버리겟어


뮤탈리스크
12/10/20 19:19
데헷데헷 캐리건짜응


수송선
13/01/17 21:05
타세여 의무관 이제 의료선이 돼는겁니다.


페닉스
13/01/17 21:06
an talong adon.(철자 맞나)걍 엔 타로 아둔.!!


레이너
13/02/26 12:21
쌀국수 뚝배기


의무관
13/03/12 16:19
ㅋㅋㅋ;


시체매
13/04/20 16:35
유탄투척이다. 시부럴


듀크
13/10/13 11:07
나도 끼워줘


파이어뱃
14/01/28 03:08
ㅋ ㅂㅅ


사이언스베슬
14/02/05 09:49
명령을 주십시오


다고스
14/08/03 18:01
난뭐임


오버로드
15/01/24 14:45
에이 참. 끈질기구나, 제독. 생각할 시간을 줘…. 알다시피, 제독, 나는 내가 니 잔당들을 학살하고 고뇌하며 죽어가는 너를 지켜보는 것을 생각하는데. 어때

아아... 끈질기시네 대장, 잠깐 생각을 하자. 나는 너의 잔당들을 학살하고 그쪽은 고뇌하며 죽어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생각하는데, 어떠신가 대장?


디파일러
15/01/24 14:46
보이는데 생각하는데, 어떠신가 대장?

보이는데, 어떠한가 대장?


셔틀
18/07/04 19:32
ㅜㅜ





K10. 오메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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