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개요 자원 110 / 줄거리 요약 170 / 영상 :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89
- 테란 개요 191 / 건물 57 / 배경역사 159
- 저그 개요 43 / 건물 35 / 배경역사 77
- 프로토스 개요 95 / 건물 59 / 배경역사 72

프로토스 종족 개요

적응력이 뛰어난 테란이나 포악한 저그와는 대조적으로 둔감하며 보수적인 종족이 프로토스이다.
고도로 발달한 기술과 초능력을 가진 프로토스는 오랫동안 스스로를 은하계에서 가장 발달한 종족이라 자부하고 있었다.
그들은 비록 인구가 많지는 않지만 로봇형 전투 장비로 부족한 하급 전사들을 보충하고,
기술과 초능력을 결합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전사들을 배출해 낼 수 있었다.
프로토스에게 약점이 있다면 그것은 그들이 변화를 싫어한다는 점일 것이다.

의 교리는 조금도 융통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프로토스는 또다시 내전에 빠질까 두려워하여 교리에서 한 발짝이라도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보호막

모든 프로토스는 에너지 보호막이 있어 자신을 방어하는데 전투 시 이 보호막은 가장 큰 장점이 되기도 한다.

가 전개되는 동안,
프로토스 전사들은 Psionic 에너지를 집중시켜 뚫을 수 없는 에너지 보호막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의 학자들과 기사단의 현자들은
Psionic 에너지 생성기를 이용하여 에너지 보호막을 생성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덕분에 가장 작은 로봇도 스스로를 보호막으로 감쌀 수 있게 되었다.
프로토스의 에너지 보호막은 모든 종류의 물리적 공격과 에너지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하지만 보호막은 공격을 받으면 사라질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 보호막은 다시 원래 상태를 회복한다.
보호막의 재생 속도를 빠르게 하려면 Shield Battery를 이용해야 한다.

차원 관문

프로토스는 대단히 꼼꼼한 종족이다.
그들의 생산 기술과 도구는 수많은 세월에 걸쳐

노동자에 의해 발달하였다.
모든 프로토스의 건축물은 고향 행성인

에서 만들어진다.
로봇

Probe 는 특수한 차원 신호기를 이용하여
완벽하게 작동하는 건물을

로부터 이동시켜 올 수 있는 차원 관문을 생성한다.
덕분에 프로토스는 일단 그들의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Psionic Matrix를 구축하고 나면
빠른 속도로 기지를 건설할 수 있다.

사이오닉 망

프로토스의 건물과 유닛들은 필요한 에너지를

의 Psionic Matrix에서 발산되는 에너지로부터 공급받는다.
Nexus가 Psionic Matrix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필요한 Psionic Matrix를 새 식민지에 실제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Pylon이 필요하다.
각 Pylon은 가까운 거리에 Psionic 에너지를 발산하여 건물과 차원 관문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만일 프로토스의 건물이 Psionic Matrix와 접촉할 수 없게 되면, Pylon에 의해 다시 연결될 때까지 동작을 중단한다.
만일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Pylon이 부족하면 새로운 유닛을

에서 불러올 수 없다.
현재 사용 가능한 Psionic 에너지의 양은 주 화면의 오른쪽 위 구석에 표시된다.
Pylon을 선택하거나 새 건물을 이동시키려고 하면 현재의 Psionic Matrix에서 뿜어내는 에너지의 범위가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Psionic Matrix = 건물 지을 자리 정할 때 화면에 보이는 파란색 영역

Psionic = Psychic(사이킥) + Ionic(이온)의 합성어. 당연히 사전에 없는 단어이다.
쉽게 말해 초능력, 정신적인 에너지라는 뜻.

Shiled 쉴드. 요즘은 「쉴드치다(=감싸다,편든다)」라는 뜻으로 자주 쓰이는가보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쪽은 「프로토스 배경역사」를 참조.

수천 년 동안, 신비로운 고대 종족 프로토스는
독자적인 기술과

능력을 발전시키며 우주 한 편에서 질서와 평화를 누렸다.

프로토스는 고도로 발달한 기술과 강력한

능력만을 믿고
자신들을 전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저그와 전쟁을 치르면서 상황은 역전되고 말았다.
프로토스의 전사들 각각은 뛰어난 능력을 갖추었으나 저그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숫자로 프로토스를 압도했다.
프로토스 사회는 천 년 이상 지켜온 굳건한 철학을 중심으로 뭉쳐져 있었기 때문에,
저그와의 전쟁에서 얻은 교훈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했다.
하지만 프로토스의 고향 행성

가 저그에게 공격을 받는 지경에 이르자 프로토스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만다.
전쟁에서 살아 남아 다시 번영을 누리기 위해서는 변화를 받아들어야 했다.

계속되는 전쟁에 절박한 상황에 몰린 프로토스는 전략과 기술을 도입하고,
이미 오래전 봉인해 두었던 고대의 무시무시한 무기를 꺼내든다.
프로토스는 전통적으로 다산 종족이 아니었기 때문에 부족한 병력을 다양한 전쟁 기계로 대신하곤 했다.
각 개인으로서 프로토스 전사들은 전투 기술, 과학 기술로 더욱 향상된 육체적 능력,
무시무시한

힘으로 무장하여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능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프로토스는 기동력과 기습 전략의 잇점을 살려 전쟁으로 인한 희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프로토스의 또 다른 강점은 함대 전력으로, 적을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다양한 전함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