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은 40년 이상을 정부를 위해 봉사해 왔다. 정치적 신념보다는 권력을 향한 욕심이 더 강했던 그는 원칙대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그는 수많은 전투를 경험하여 최고의 군사 전략가로 명성이 높다.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장군의 끝없는 자존심과 이기심은 떄로 그의 부하들의 적대감을 불러일으키곤 한다.
알파 대대 "붉은 매"
연방의 충성스런 장군이었지만, 기함 노라드 2호가 저그의 공격을 받아 추락하고 절체절명의 순간 그의 적인 멩스크가 구조해주며 코랄의 후예의 일원으로 들어간다. 자신이 지켜오던 타르소니스의 약점을 알고 있어 손쉽게 돌파하고 정신파 방출기를 설치하는등 멩스크의 부하로 눈부신 활약을 한다. 하지만 UED에 의해 자치령은 무너지고, 이에 멩스크는 어쩔수 없이 케리건과 손을 잡는데 케리건은 코랄 행성을 되찾아주는 척하면서 뒤통수를 치며 이 배신에서 듀크는 케리건에게 죽게 된다.